반갑습니다! "MoonyGo"입니다.

 

 

친구가 미국 출장가는데 짐이 많다고 짐 붙이는걸 도와달라고해서

서울역 도심공항을 갔다가 출발 전 밥한끼 먹으려고 들렀던 곳

 

원래 기차 타러 올때 가끔 들렀던 곳이기도 하고~

작년까지만해도 서울역 공항철도 근처에 선배 한명이 살았어서

집(파주)을 가기위해 경의선 타러가는 길에도 몇 번 가봤었던 곳

 

서울역 "누들킹"

 


누들킹은 서울역 기차타러 가는 곳이 아니고 공항철도를 타러가는 길에 있다

공항철도 타러가려면 긴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내려가지말고

에스컬레이터 옆 던킨도너츠가 보이는데 그 옆에 작은 매장이다!

뭐 간판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음!

(서울역 롯데 아울렛 근처에도 던킨도너츠가있는데 그 던킨도너츠 아님!)

 

그냥 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어 혼밥하기도 좋고!

친구랑 방문했을때도 혼자 먹는 손님이 대부분이었다

매장 앞에 음식 교환권을 출력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고

메뉴를 보고 원하는 음식을 선택하고 결제를 하면 교환권이 나옴!

그리고 교환권을 매장에 줘야 음식을 나온다..!

결제를한다고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는 시스템이 아니니까 주의 할 것!

교환권 들고있으면 음식 안나와용............ㅎㅎㅎ

 

메뉴는 비프쌀국수 / 새우완탕면 / 소고기탄탄면 / 새우탄탄면 /

사누끼우동/ 냉모밀 / 야끼교자/ 수제김밥/ 오니기리 / 생와사비유부초밥

 

가격도 부담없는 가격이라~ 원래 선배랑 왔을때는 면에 만두까지 먹었지만..!

전날 새벽에 치킨을 먹고자서 배가 부른상태라

국수만 하나씩 시켰음 ㅋㅋㅋㅋ

 

나는 비프쌀국수 친구는 새우완탕면을 주문!

 

작은 매장이고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해서 그런지 벽에 메뉴는 없었고

만두랑 여러 국수 사진만 포스터처럼 벽에 붙어 있음

 

교환권은 뽑았으나 만석이어서 좀 대기하고 자리가나서 친구랑 착석!

자리가 날 것 같아서 미리 교환권을 주니까 바로 음식이 나왔다

물은 바테이블 위에 있으니 직접 가져가서 먹으면 됨...

 

그리고 콜라가 먹고싶었으나 나가서 기계로 주문해야되니..

귀찮음때문에 콜라는 패스하고 그냥 물마심....ㅎㅎㅎ

이게 좀 단점이었다... 

 

좌 새우완탕면 우 비프쌀국수 그리고 각자 반찬으로는 짜사이무침? 맞나?

난 김치나 단무지가 더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국수는 맛있어서 또 오게 되는 곳이니,,,ㅎㅎ

 

일단 새우완탕면은 이전에도 먹어봤고 친구의 새우를 하나 뺏어먹었는데

새우가 탱글탱글 진짜 맛있다 ㅋㅋㅋ 국물도 시원하고 ㅎㅎ

약간 매콤한 국수를 원한다면 탄탄면을 추천하지만,, 

난 매콤한 것보다 뜨끈하고 진한 소고기 육수이 맛을 느낄 수 있는 비프쌀국수를 가장 좋아함

 

고기와 면과 숙주의 조화랄까!?

추운 겨울이라서 그런지 후루룩 먹다보면 금새 없어지고 ㅎㅎㅎ

누들킹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임!!!!!

 

다 먹고나면 바로 앞에 올려두면 아저씨께서 치워주심

 

"잘먹었습니당~~~~~~~~~ 헤헤헤헤"


 

 

- 주소 :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동자동 43-205 철도청)

- 영업시간: 매일 07:00 - 22:00, 일요일 휴무

- 주차장 : 공항철도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비쌈..


공항철도 주차장 이용하기에는 좀 주차비가 비싸다..

대부분 기차 타거나 공항철도 이용하러 오시는 분들이니 차를 안가져 오시겠쥬?

 

기차 기다리거나 그럴때 빠르게 식사가 가능한 곳!

굳이 일부러 찾아 올 정도의 맛집은 아니지만,, 

집앞에 있다면 오히려 퇴근길에 자주 들리는 식당이 될 듯!?

 

그럼 오늘 누들킹 소개를 마치겠음!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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